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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이 '갤S10+'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5가지.

자유인- 2019. 4.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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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삼성이 5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를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과거에 출시했던 제품들 역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의 선택지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9'의 경우 큰 화면과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는 점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S10+' 비교 평가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10+'보다 '갤럭시노트9'이 더 낫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합니다. '갤노트9'의 경우 '갤S10/S10+/S10 5G' 등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는 최대 4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에 판매가 진행되는 등 가격 메리트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6.38인치 갤노트9과 6.44인치 갤S10+

source.www.phonearea.com


- 갤S10+ 보다 '갤노트9'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5가지.


  갤S10/S10+의 등장으로 '갤노트9'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갤노트9'의 매력이 더 높아진 가운데, 해외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갤S10+'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겔럭시노트9이 여전히 잘나가는 이유 5가지를 언급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S-Pen'의 존재였으며, 두 번째가 화면 상단 디자인, 세 번째가 초상화 모드 사진 성능, 네 번째가 알람 LED 등의 존재, 다섯 번째가 반응 속도가 빠른 지문 인식 센서 입니다.



   S-Pen의 존재

  노트 시리즈에는 있고, '갤럭시S 시리즈'에는 없는 것. 'S-펜'은 갤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10+'의 화면이 커졌지만 'S-Pen'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S-Pen까지 가진  '노트9'에 대한 선호가 높았습니다.


△ 갤럭시 노트9의 S-Pen.

S-Pen은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동시에 매력 포인트이다.


   화면 상단 디자인(베젤)

   화면 상단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렸는데 많은 이들이 '인피니티-O' 디자인이 아닌 평면 디자인이 더 낫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갤S10+'의 경우 화면이 널찍해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노트9의 일자(평면) 디자인이 좀 더 안정적이고 깔끔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화면의 크기 면에서 두 제품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갤노트9 = 6.38인치 / 갤S10+ = 6.44인치)


△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화면 크기를 더 넓혀 주었다.

하지만, 갤노트9, 갤S9/S9+ 등의 평면 디자인이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초상화 모드 사진 결과물

  초상화 모드(Portrait Mode) 사진 촬영에 있어서도 '갤노트9'이 좀 더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주변의 상황(빛의 양과 피사체의 상태 등)에 따라 결과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폰아레나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갤노트9'의 결과물이 피사체는 좀 더 선명하고, 뒷 배경은 더 흐리게 만들면서 좀 더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는 것으라 파악되고 있습니다.


△ 갤S10+(왼쪽)과 갤노트9(오른쪽) 초상화모드 사진 촬영.

초상화 모드 사진 촬영에 있어서 '노트9'의 사진이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LED 알림 기능의 존재

  갤노트9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LED 알람'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슬립 모드에 있을 때, 메시지가 도착해 있거나 다른 알람이 왔을 경우 화면 상단의 'LED'가 깜빡이면서 '알람' 역할을 해 주는 것이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갤S10+'의 경우 상단부 베젤이 사라지면서 LED알람 기능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깨알 부가 기능 면에서 '갤노트9'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LED알림 기능은 깨알같지만 유용한 기능으로 불린다.


   지문 인식 센서 인식률

  지문 인식 센서의 인식률 면에 있어서 '노트9'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갤S10+'의 경우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하면서 인터페이스 면에서 좀 더 편리해 졌지만, 인식률과 반응 속도가 느려진 점이 아쉬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노트9'의 경우 뒷면 중앙에 지문 인식 센서가 위치해 있으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삼성은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가진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버튼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에 비해 인식률과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버튼 터치 방식이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갤노트9' 역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써 여전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갤S10+'는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도 큰 폭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가격 상승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갤노트9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일 갤노트10이 등장하게 되면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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