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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온계 - 브라운체온계(IRT6520) 직구/최저가로 득템!-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7. 8. 12. 23:07
맘들의 필수품, 체온계! 출산 준비 하면서 아이 키우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 둘씩 사모으고 있는데요, 예전엔 알지 못했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은 어찌나 많은지.. 이건 사도 되고, 이건 안 사도 될 것 같고. 이건 애가 나오기 전에 사야하고, 이건 애가 나오고 나서 사도 되고.. 어마어마 합니다..^^ 꼭 사야되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체온계' 입니다. 체온계..어떤 걸 사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되죠? 저도 고민했으니까요. 사야할 게 워낙 많다 보니, 고민도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두 가지로 결론이 나더라고요, 브라운 체온계 vs 녹십자 체온계. 이렇게 두 가지를 제일 많이 쓴다는데요, 녹십자 체온계는 국산이라서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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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chwitz(Oswiecim), Poland / 아우슈비츠, 폴란드/ 09.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2. 20:21
-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 크라코프-아우슈비츠 Bus 10PL, 1.5hr - 아우슈비츠 수용소? 웬지 한 번 쯤은 들어본 것 같지않아? 나도 폴란드에 오기 전에 몰랐었어. 아우슈비츠수용소가 폴란드, 그것도 크라코프 바로 옆 도시였다는 사실을 말이야. 호스텔에서 아우슈비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서야, 아차! 싶었지. 영화나 티비에서만 보던 그곳. 정말 그곳은 끔찍하지만 어마어마한 장소였어. 영화에서 보던 그 모습들이 그대로 있었지. 실제로 그 모든 것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자비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 제1수용소. 제1수용소는 거의 다 전시실로 꾸며놨었어. 특히 눈길을 끌던 건 수용소가 사용될 당시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신발이나 옷가지, 그 외 각종 생활도구와 그 곳에서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