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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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운 'LED조명 셀프 시공'. 전기요금 쉽게 줄여보자-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2018. 10. 8. 13:03
요즘 신축 아파트는 물론이고 구축 아파트에 사는 많은 분들이 집안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죠. LED조명의 경우 형광등보다 수명이 길어서(반영구적이라고 하죠)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형광등보다 LED가 더 밝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서 전기 요금이 형광등보다 적게 나온다는 이점이 있죠. 하지만, 처음 교체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셀프 교체'를 선택하는 것이죠.(사실 LED 교체 비용의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라죠?). 저같은 경우는 33평 아파트(84제곱)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대략 30만원 안쪽에서 해결한 것 같네요.(방3, 거실, 주방 + 최근에 화장대, 화장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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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발견한 인테리어 완소 아이템 - 느낌이 달라진 공간.-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6. 2. 26. 08:30
10년 동안의 자취방 생활(단칸방/옥탑방/원룸에서 10평짜리 낡은 아파트까지..)을 청산하고 이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집안을 채워 놓을 뭔가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들른 곳, '광명 이케아(IKEA)'.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있거나 저렴하지만 깔끔한 제품을 사고 싶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둘러 본다는 이케아에 '세 번'이나 들락날락하면서 세 번째 들렀을 때야 비로소 물건을 구입하게 됐는데요, 대단한 물건을 산 건 아니지만 인테리에 소품으로써는 제대로 골랐다고 생각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동북쪽에 위치한)집에서 이케아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한 번 가는 데 부담스러운 거리였기에, 한 번 갈 때 꼼꼼히 보자는 생각으로 갔지만 역시나 '좋은 아이템'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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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물 새는 녹슨 수도관 셀프 교체 - 녹슨 수도관의 충격적인 모습.- 소소한 즐거움 찾기/DIY 라이프 2015. 5. 20. 09:03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속담은 이럴 때 쓰는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살 쨍쨍한 일요일 낮, 싱크대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났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녹슨 수도관에 생긴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라는 사실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한가롭게 점심을 먹으면서 발견한 '싱크대 아래쪽에 고여 있는 물'. 그때까지도 수도관에 이상이 있다는 상상을 하지 못했죠.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닦아 낸 뒤, 또다시 똑같은 장소에 물이 고여있는 사실을 발견하고서야, 수도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이라면 '동파'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기에 수도관에서 물이 샌다니! 문제는, 녹이 심하게 슬어있는 수도관. 녹슨 수도관에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입니다..